우리 대학(총장 이종서)은 지난 4월 27일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가 주최하고 생명대행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생명대행진 2024에 참여했다.
서울 보신각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 위원장 이성효 주교와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회장 유덕현 아빠스 등 가톨릭 성직자들과 수도단체들, 한국프로라이프 등 개신교 단체와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등 시민단체 등 수백 명이 참석하였고 우리 대학에서는 총장을 포함하여 학생 및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서 총장은 개막식에서 “생명존중문화를 더 체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 학교 내에 생명문화센터를 개소하였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더 많은 생명을 사랑하고 살리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이어 김승주 생명문화센터장은 “사랑으로 세상을 밝히는 생명중심대학 가톨릭꽃동네대학교 학생 하나 하나가 나의 생명과 내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 세상을 구하는 일임을 우리나라에 알리는 생명돌봄인재로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혜린 학생(간호학과 24학번)은 가톨릭평화방송의 인터뷰에서 “학교가 늘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낙태를 반대하고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사람들이 소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생명운동을 통한 인성·영성교육에 집중하여 나의 생명이 소중함을 체험한 젊은이들이 이웃과 세상을 사랑함으로서 우리나라 생명문화확산 운동에 힘을 다하고 있다.
[관련뉴스]
꽃대TV : https://youtu.be/GRwSUCpYKpU
가톨릭평화방송 뉴스 : https://youtu.be/_NEgZjXAOzs?si=Bi0vx90k-2F3Kmth
[관련기사]
가톨릭평화신문 : https://news.cpbc.co.kr/article/1156808
가톨릭신문 :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429500064
국제뉴스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