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꽃동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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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가르치고, 배우고 체험하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신임교수 인터뷰] 상담심리학 최현주 교수님
작성자 : 기획관리처 작성일 : 2022-10-04 10:37:45 조회 : 1821
 
 
1.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명한 가을이 시작되는 9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임용된 최현주입니다. 교정에 파란 하늘이 열리는 아름다운 대학에서 훌륭한 교수님들과 꽃 같은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저는 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학습자의 심리와 상담에도 관심이 있어서 전문상담교사 자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초, 중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대학에서 오랫동안 강의도 하면서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을 꾸준히 수행해왔습니다. 모쪼록 저의 경험을 토대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의 교육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가톨릭꽃동네대학교의 신임 교수님이 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먼저 하느님의 뜻이 있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에 오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 학교를 좋아하는데 가톨릭꽃동네대학교는 규모가 크지 않아 아주 좋습니다. 학교가 작아서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반대로 학교가 작으면 교육적으로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학교에 대해 다 알지는 못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짬짬이 둘러본 꽃대는 곳곳에 휴머니즘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었고, 자연 그대로의 전망과 청정한 공기는 마치 고대 그리스의 아카데미아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올 정도로 매료됩니다. 탁 트인 넓은 터 위에 좋은 뜻으로 세워진 가톨릭꽃동네대학교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고, 그 뜻을 함께할 따뜻한 교수님들과 학생들을 만나 가슴 벅찹니다.
 
 
3. 교수님께서 그간 연구하신 분야와 우리 대학에서 앞으로 펼쳐나가실 연구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의 주요 연구 분야는 교육학 분야입니다. 그 동안 저는 인간의 삶과 교육, 교육과정, 학습자 교육, 교사 교육, 교육 실습, 평생교육, 교육복지 등 교육학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교육, AI 융합 교육, 데이터 관련 교육 등에 대한 새로운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중입니다. 아시다시피 4차 산업 혁명 이후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사회에서 점점 소외되어 가는 인간성을 회복하고 다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한 교육을 연구하는 일은 인간에 대한 윤리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저는 지금까지 연구해온 내용들을 확장하여 우리의 삶을 더욱 조화롭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해 탐구하고 그에 대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들을 지속해 나가고자 합니다.
 
 
4. 교수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교사가 되고자 사범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졸업 후 교사가 되는 대신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석사 과정을 시작하면서 교육에 대한 연구에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석사를 마치면서 자연스럽게 박사 과정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박사 과정 동안 교육의 다양한 이론을 공부하고 관심 주제를 연구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수업을 통해 그 내용들을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연구자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길을 걸어온 결과 지금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교수의 길을 선택했다기 보다는 선택받았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교수가 되고자 한다고 다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교수로 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5.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어떤 교수가 되고 싶으신가요?
실존 교육철학자 부버(M. Buber)만남은 교육에 선행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처럼 교수자와 학생의 만남은 교육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저는 꽃대 학생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곧 교육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만남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배려, 진심을 다하는 소통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교수가 되고자 합니다. 부족하지만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강의하면서 휴먼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의 큰 뜻을 이루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우리 꽃대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직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캠퍼스에서 오가는 길에 건네주는 꽃대 학생들의 인사가 참으로 반갑습니다. 때로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이 시대에 복지인으로서 타인을 위한 삶을 살고자 꽃대에 오신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모쪼록 치열한 고민과 불꽃 같은 열정으로 4년을 보내며 꽃대 캠퍼스에서 많은 추억도 쌓고, 또 꽃대인으로서 키우고 있는 아름다운 복지인의 꿈도 꼭 이뤄 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신임 교수라 아직은 꽃대 생활이 낯설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에게 부족한 점은 응원해 주고, 잘 하는 점은 배워가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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