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님의 평화!
형법상 낙태금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세계 최대의 낙태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던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형법의 낙태죄 조항 폐지를 향한 움직임이 강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많은 여성단체들은 태아의 생명보다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이에 주교회의와 한국교회가 작년 3월 22일 100만 9577명이 서명한 “낙태죄 규정 위헌 여부를 다루는 헌법소원을 기각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이후 서울대교구, 평신도단체협의회 등에서 연이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2월 11일 주교회의 주최 ‘젊은이생명축제’와 ‘젊은이와 함께 하는 생명미사’를 명동성당에서 가졌으며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슈이레브 교황대사님을 통해 한국의 프로라이프 청년들, 즉 꽃대 학생들에게 특별강복 내리신 바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법 위헌여부 결심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교회가 나서지 않으면 안될 벼랑 끝의 심정으로, 뜻을 함께 하는 젊은이들과 함께 3월 16일 토요일, 대규모 청년생명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꽃대 친구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입니다. 학우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3월 16일(토) 10시~13시 (학교차량 8시 출발)
- 장소 : 서울 청계광장
- 사회 및 진행 : 15학번 졸업생 이유진, 추희진 및 프로라이프대학생회 꽃대생명누리
- 주요참여단체 : 꽃동네대학교, 프로라이프대학생회, 프로라이프청년회, 한국가톨릭젊은이성령쇄신연합, 꽃동네유지재단, 한국가톨릭계대학교총장협의회, 서울대교구생명위원회, 낙태반대운동연합, 생명연대,생명존중시민회의, 나눔국민운동본부,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청년유도회, 도산봉사단, ICPE선교회, 한국가톨릭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 프로라이프전문가단체,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 접수 : 010-5294-0176(교목수녀님) 3월 11일(월) 17시까지
- 비고 : 사봉3,4 및 VMS 5시간
- 참고링크 : https://blog.naver.com/0910safe/22147989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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