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사회복지·상담심리학부는 5월 29일 사회복지현장실습 파견에 앞서 3학년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제13회 사회복지인 선서식’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회복지인 선서식은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나가기에 앞서, 학생들이 영성과 지성을 갖춘 ‘행동하는 사랑의 복지 전문가’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의미가 있으며, 현장에 나가기 전 교수님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이종서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들을 비롯해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이자 오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인 유응모 회장, 꽃동네학교 김봉수 교장, 총동문회 양희웅 사무국장 등이 함께하여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1부 사회복지인 선서에서는 16명의 재학생이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 정신으로 인류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로서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헌신하겠다는 자세를 굳건히 하기 위한 ’희망팔찌의식‘을 진행했다. 이 팔찌의 수익금은 전액 ’루게릭요양센터 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 다음으로 총장 격려사, 유응모 회장 축사, 영상으로 김경환 총동문회장 외 7명의 축하메시지 시청이 이어졌다.
2부 꽃대인의 사회복지 현장 이야기에서는 ‘오늘도 다짐만 하다가 잠든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심하늘(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간사) 선배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현장활동보고회에서는 국내 실습인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해외 실습인 일본 전공밀착형 현장학습에 다녀온 팀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사회복지·상담심리학부는 인간사랑 정신의 전문인과 세계인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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